•─ ♡ ✝️ 창작, 신앙시

ㅡ아프고 힘든 시간속에서 ㅡ

은혜의 단비 2026. 5. 26. 09:42

 

“인생의 깊이”

✍️시ㅡ 온기은

 

시련, 곤경 · 고난 

 

사람은 살아가며
시련과 곤경과 고난을 만난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 의미와 깊이는 서로 다르다.

 

시련(試鍊)은
나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시험이다.


아프고 힘겨운 시간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은 자신도 몰랐던 힘을 발견하게 된다.
시련은 결국 성장을 위한 담금질이며,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곤경(困境)은
앞도 뒤도 막혀버린 현실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조차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고통 자체보다도
막막함과 답답함이 사람을 더 지치게 만든다.
곤경은 지혜와 인내, 그리고 냉정한 판단을 요구한다.

 

고난(苦難)은
몸과 마음을 깊이 짓누르는 고통이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견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시간이다.


삶은 때때로 이유 없이 사람을 아프게 하고,
고난은 인간의 가장 연약한 곳까지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그 깊은 어둠 속에서도
사람은 견디며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시련은 사람을 단련시키고,
곤경은 사람을 멈춰 세우며,
고난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을 지나며
사람은 조금씩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다.

 

시련은 성장하기 위한 시험이며,
곤경은 막혀버린 현실이고,
고난은 견뎌내야만 하는 삶의 고통이다.

 

그리고 결국,
그 모든 시간을 통과한 사람만이
인생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시련과 곤경, 고난 가운데서“

 

시련은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는 뜻이 아니라
더 온전한 믿음으로 빚어 가시는 과정입니다.


불 속에서 금이 정결해지듯
시련 속에서 우리의 믿음도 더욱 단단해집니다.
눈물로 걷는 시간일지라도
주님은 그 걸음을 헛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곤경은
내 힘과 지혜가 끝났음을 깨닫게 하는 자리입니다.

앞이 막히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비로소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문이 닫힌 자리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알지 못한 길을 준비하시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조용히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고난은
몸과 마음이 무너질 만큼 아픈 시간입니다.
기도조차 나오지 않고
침묵 속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눈물을 아십니다.
견디기 힘든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고 끝내 넘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시련은 믿음을 단련시키고,
📌곤경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며,
📌고난은 하나님의 위로를 깊이 경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통한 날에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의 골짜기에서도 찬양합니다.

 

왜냐하면
시련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시고,
곤경 속에서도 길이 되어 주시며,
고난의 밤에도 끝내 우리를 붙드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눈물은 헛되지 않으며
기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빚어 가십니다.

 

📖성경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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