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조,창작 시

엄마, 보고 싶어

은혜의 단비 2025. 12. 24. 20:37

 

엄마 보고싶어/ 청조 온기은

 

               

바람이 골목을 돌아
하얀 꽃이 말을 걸면
나는 이유 없이 멈춰 선다

 

그날의 우리가
빛 속으로 다시 와
작은 손에 남아 있던
찔레순의 쓴맛보다
웃음이 먼저 남았던 오후

 

그땐 몰랐던 사랑은
지금에서야
향기가 되어
아무 말 없이
나를 데려간다

 

엄마,
당신은 하얀 찔레꽃 같아
눈에 띄지 않아도
늘 먼저 피어
말없이 나를 키운 사랑

 

봄이 오면
그 향기 속에
당신이 서 있고

 

보고 싶다는 말 대신
오늘도 나는 잘 살아냈다고
꽃 앞에서
나는 조용히 인사한다

 

시간은 나를 멀리 데려가
어른이 되게 했지만
그 길 위엔 늘
엄마가 먼저 와 있었다

 

힘든 날
이유 없이 마음이 놓이는 건
아직도 내 하루 어딘가에
당신이 있기 때문이야

 

 

하얀 찔레꽃 향기 속에
바람 타고 날아오는
엄마의 온기

 

저 바람에 흩어진
꽃잎 하나
어디로 가는 걸까


그 향기를 따라
내 그리움도
당신 곁에 닿을 수 있을까

 

엄마의 손은
봄날의 햇살처럼
멍든 하루를 다시 피워내고


가시 돋친 길 위에서도
언제나
내 등 뒤에 머물던
조용한 희망

 

봄은 또 오고
꽃은 다시 피는데
나는 그리움 하나로
어른이 되었다

 

시간이
강물처럼 멀어져 가도
엄마의 품은
언제나
내 겨울의 볕이야

 

세상이 어둠에 잠겨도
바람에 실린
그 꽃 향기 하나로


엄마의 사랑은
지금도

내 마음속에서
가장 늦게 지는
빛이다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엄마,

많이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

            온기은

 

 

엄마 당신은

하얀 찔레꽃같아 

 

눈에 띄지 않아도 

늘 곁에 서 있던 사랑

 

봄이 오면 

그 향기 속에

엄마의 모습이 떠 올라

 

보고 싶다는 말 대신

오늘도 잘 살아 냈다고 

꽃 앞에서 조용히 말을 해


시간은

나를 멀리 데려가
어른이 되게 했지만

 

그 길 위엔 여전히 

엄마가 먼저 와 있어

 

힘들 날  이유 없이
마음이 놓이는 건

 

아직도

내 하루 어딘가에

그 향기가  있기 때문이야

 

사랑 떠나지 않고 

오늘도

나를 조용히 안아줘

 

 

찔레꽃 향기속에

바람타고 날아오는 

긴 그리움

 

저 바람에 흩어진
꽃잎 하나
어디로 가는 걸까


그 향기를 따라
내 그리움도
엄마 곁으로 닿을 수 있을까

 

엄마의 손은
봄날의 햇살처럼
멍든 하루를 다시 피워 내고

 

가시 돋친 길 위에서도

언제나 내 등뒤에서 

조용히 머물던 희망이었네

 

 봄은 다시 오고
꽃은 다시 피는데


나는 그리움 하나로
어른이 되었어


시간이 강물처럼 멀어져 가도

엄마 품은 언제나
내 겨울의 볕이야

 

세상이 어둠에 잠겨도

바람에 실린
꽃 향기 하나로

 

엄마의 사랑은

내 가슴속에

영원한 빛이야

 

세월이 흘러 늙어도

엄마의 향기는 여전히

내 마음속 하얀 찔레 꽃

 

긴 그리움의 노래야

 

엄마

엄마

보고 싶어

 

엄마 많이 사랑해



처: https://cheongjo.tistory.com/8 [•─ ♡시와 말씀 , 묵상 노트: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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