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
✍️시 ㅡ 온기은
추울 때
햇쌀 한 줌 그립고
외로울 때
사랑한단
그 한마디 그립습니다
목마를 때
목 축일 냉수 한그릇이 그립고
아플때는
다정한 말 한마디 그립습니다
눈꽃이 쏟아지는 날엔
고향이 그립고
힘들때
등에 업어 녹여주시던
할머니에 따뜻한 체온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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