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말씀 묵상 노트

온 땅이여 주를 송축하라

은혜의 단비 2025. 12. 30. 13:03

6. 🌅온 땅이여 주를 송축하라 ㅡ 시와 말씀 묵상 노트ㅡ

 

✍️시

온 땅이여 주를 송축하라 

       온기은

 

온 땅이여 주를 송축하라

온 땅이여
너의 오래된 이름들을 깨워
그분을 부르라

 

시간보다 먼저 계셨고
왕관보다 높이 계신 분
그 앞에
감사와 존귀와 영광이 머문다

 

왕의 왕
만주의 주
침묵조차
그 이름 앞에서는
자신의 무게를 내려놓는다

 

흩어졌던 만민의 숨결이
하나의 고백으로 모일 때
지존하신 하나님은
찬양 속에 계신다

 

상천과 하지를 가르는
모든 경계 위에서
그분은 위대하시고
그분의 능력은
말보다 먼저 세상을 붙든다

 

하늘은 기억으로 그분을 증언하고
땅은 견딤으로 응답한다
모든 호흡은
돌아갈 자리를 알고 있다

 

산은 침묵으로 노래하고
바다는 깊이로 아멘 한다
창조된 것들은
자기 언어로
주를 높인다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
그 이름 위에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머물러
세월을 건너간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이라는 작은 시간 속에서
주를 높인다

 

내가 사는 날 동안
주를 송축하고
시간이 끝난 자리에서도
그 이름을 놓지 않으리

 

💧서문💧

이 시는
찬양을 노래로 부르기보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 있는지를 묻는 고백이다.

 

인간의 언어보다 먼저
하늘과 땅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시는 침묵에 가까운 찬양이 되기를 바란다

 

찬양은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온 땅에 흐르고 있는 

고백에
내 호흡을 얹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와 말씀 묵상 노트✝️

 

찬양은 소리를 높이는 일이기 전에
자리를 아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기 전부터 계셨고,
우리가 설명하지 않아도
하늘과 땅은 이미 그분을 기억하고 있다.

 

이 시는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잘 찬양하는가”를 묻기보다
“나는 지금 누구 앞에 서 있는가”를 묻는다.

 

침묵이 무릎 꿇고,
산과 바다가 자기 방식으로 응답하는 그 자리에서
인간은 비로소
자기 호흡의 방향을 배운다.

 

오늘의 찬양은
많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머무는 태도일지도 모른다.

 

📖성경말씀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편 100편 1절)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편 6절)

 

“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그에게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디모데전서 6장 15–16절)

 

🙏마무리 기도

하나님,
생각과 말이 많아지기 전에
먼저 잠잠히 주 앞에 서게 하소서.

 

내 삶이 크지 않아도
주를 향한 방향만은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고,


오늘의 호흡이
자연스러운 찬양이 되게 하소서.

 

내가 사는 날 동안
주를 송축하게 하시고,

영원히 주를 찬송 합니다

 

나의 모든 날들이 지나
시간이 끝난 뒤에도
영원히

주의 이름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온 땅이여 주룰 송축하라🎵


온 땅이여 주를 송축하라
만유의 주, 크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만주의 주, 만왕의 왕
우리가 주께 경배하네


만민들아 모두 나아와
지존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늘과 땅이 주를 선포해
모든 호흡이 주를 찬양해

 

영광과 존귀와 능력
주의 이름 위에 있도다

영광의 주 하나님
주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하늘도 땅도 산과 바다도
모든 만물들아 주를 송축해

모든 나라들아 주께 경배해
영원히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그 이름 위에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있도다

 

영광의 주 하나님
주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온 땅이여
잠들어 있던 이름들을 깨워
주를 송축하라

 

만민들아
흩어졌던 숨을 모아
지존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상천과 하지에
가장 위대하신 주
전능하신 왕이시여


내가 주를 높이며
날마다 주를 송축합니다


내가 사는 날 동안 주를 송축하고
영원 속에서도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라

 

주의 이름을
영원히, 영원히 찬양하리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리

 

 

🌿여운🌿

찬양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이미 주어져 있던 자리로
되돌아가는 걸음이다

오늘,
내 호흡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출처: https://cheongjo.tistory.com/8 [•─ ♡시와 말씀 , 묵상 노트: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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