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말씀 묵상 노트

주 앞에 나옵니다

은혜의 단비 2026. 1. 26. 02:32

19.🌅주 앞에 나옵니다 — 시와 말씀 묵상 노트 ㅡ 

                                                     ( 성찬 예배)

✍시

주 앞에 나옵니다

   청조ㅡ 온기은

 

아무 말 없이
주 앞에 나옵니다

 

손에 남은 것은
은혜의 흔적뿐
내가 드린 것은 없고
주님이 주신 것만 남았습니다

 

찢기신 몸이
오늘 나의 숨이 되고
흘리신 피가
내 이름을 다시 부릅니다

 

도망치던 날에도
주님의 시선은 떠나지 않았고
이 떡과 잔 앞에 선 지금
나는 다시
살아 있음을 배웁니다

 

그래서 오늘
더 이상 설명하지 않고
그저
주 앞에 섭니다

 

 

✝️시와 말씀 묵상노트✝️

 

성찬은 

우리가 무엇을 해냈는지를 기억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를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이 떡과 잔은
완전한 사람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부서진 사람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오늘 우리는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초대받았기에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말보다 더 깊은 자리로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아무 말 없이
주 앞에 나옵니다.

 

손에 남아 있는 것은
우리가 이뤄낸 어떤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은혜의 흔적뿐입니다.

 

찢기신 주님의 몸이
오늘 우리의 숨이 되었고
흘리신 피가
우리의 이름을 다시 부릅니다.

 

성찬은
우리가 얼마나 잘 믿어왔는지를 증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를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이 떡과 잔은
완전한 사람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부서진 사람에게 내어주신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오늘 우리는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초대받았기에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성경봉독)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며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1:23~25절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간,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설명되지 않는 감사와
이름 붙일 수 없는 회개와
조용히 남아 있는 은혜를
그대로 주님 앞에 두십시오.

 

 

📖성경 말씀📖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며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고린도전서 11장 23–25절)

 

🌿 여운 🌿

지금 이 시간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설명되지 않는 감사와
이름 붙일 수 없는 회개와
조용히 남아 있는 은혜를
주님 앞에 그대로 두십시오.

 

 

 

🙏마무리 기도

주님,
우리는 오늘도 빈손으로 나왔지만
빈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신 사랑을
말보다 삶으로 기억하게 하소서.

 

이 성찬이
예배당에 머무는 감동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계속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우리가
빈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고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신 그 사랑이
기억 속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계속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이 예배당을 떠나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오늘 받은 은혜를 따라
사랑하며 걷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님의 은혜에 기대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매일의 삶속에서도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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