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창작, 신앙시

🌿🌷봄시 모음🌷🌿 (7편)

은혜의 단비 2026. 2. 18. 00:28

✍️시 1.

소즁한 시간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생명의 계절이네요

 

오늘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나에게 주어짐으로

 

내가 호흡하며

바람과 공기도

느낄수가 있고

 

저 하늘의 구름과

밤하늘의 별도 달도

바라볼 수 있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귀중한 시간

감사함으로 사용 하세요.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시 2.

봄 앞에서

 

봄비가
말없이 내려

 

숨 하나
오늘 하나가
허락된 시간

 

나는
호흡하고
잠시 멈추어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공기가 머무는 것을
그저 느낀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침묵의 별과 달

 

보여짐은
은총처럼
다가오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한때의 시간
감사로
건너가길

 

지나간 순간은
다시 부르지 못하니

 

지금,
여기서
살아 있음으로

 

 

✍️시 3.

은혜의 봄

 

 

봄비가
조용히 내려
땅을 적시듯

 

오늘이라는 시간이
은혜로
내게 맡겨진다

 

주께서 허락하신
숨 하나
걸음 하나

 

나는 호흡하며
지나가는 바람 속에서
창조의 손길을 느낀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침묵으로 빛나는
별과 달

 

말없이도
주님의 뜻은
보여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귀한 때를
감사로 살아가라
부르신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오늘을
주 앞에서
살아 있음으로
드린다

 

 

✍️시 4.

오늘을 맡기다

 

봄비가
말없이 내려
땅을 적신다

 

오늘이라는 하루도
그렇게
은혜로 내려와

 

주께서 허락하신
숨 하나
눈을 뜨는 순간

 

나는
살아 있음으로
이미
받고 있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잠들지 않는 빛

 

말하지 않아도
창조는
주를 증언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이 하루를
감사로
살라 하신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부르지 못하니

 

오늘을
주 앞에
조심히 내려놓는다

 

 

✍️시 5.

봄 길

 

봄 아가씨여 

저 산등선 너머로 

꽃 바람 타고서 오실 건가요 

 

저 들녘에 

노란 민들레 벌판 수놓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하면 오실 건가요 

 

파란 금잔디 아가씨 

노란 개나리 진달래 불러모아 

 

아지랑이 너울거리며 춤추는 봄 길에 

임 마중 나와 기다린 다오 

 

봄 아가씨여 

나비처럼 사뿐히 날아서 오세요 

너울너울 춤추며  훈풍으로 오세요 

 

 

✍️시 6.

봄이 오면

  

봄이 오면 

그리움은 아득한 

마음의 밑자락으로부터 

가랑비에 젖어들어 

생명의 계절을더욱 사모하게 한다 

 

 

✍️시 7.

봄의 춘쟁

 

봄의

전령사여 어서 오라

 

동한의 여윈 가지

기지게 켜고

 

가지마다

황금 깃발을 띄워

춘쟁의 봄을 선포하라

 

산수유 꽃망울이

팝콘처럼 투두둑

터지는 날

 

노란

축전의 향연을

노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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