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
소즁한 시간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생명의 계절이네요
오늘이라는
소중한 시간이
나에게 주어짐으로
내가 호흡하며
바람과 공기도
느낄수가 있고
저 하늘의 구름과
밤하늘의 별도 달도
바라볼 수 있어요
우리에게
주어진 귀중한 시간
감사함으로 사용 하세요.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시 2.
봄 앞에서
봄비가
말없이 내려
숨 하나
오늘 하나가
허락된 시간
나는
호흡하고
잠시 멈추어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공기가 머무는 것을
그저 느낀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침묵의 별과 달
보여짐은
은총처럼
다가오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한때의 시간
감사로
건너가길
지나간 순간은
다시 부르지 못하니
지금,
여기서
살아 있음으로
✍️시 3.
은혜의 봄
봄비가
조용히 내려
땅을 적시듯
오늘이라는 시간이
은혜로
내게 맡겨진다
주께서 허락하신
숨 하나
걸음 하나
나는 호흡하며
지나가는 바람 속에서
창조의 손길을 느낀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침묵으로 빛나는
별과 달
말없이도
주님의 뜻은
보여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귀한 때를
감사로 살아가라
부르신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
오늘을
주 앞에서
살아 있음으로
드린다
✍️시 4.
오늘을 맡기다
봄비가
말없이 내려
땅을 적신다
오늘이라는 하루도
그렇게
은혜로 내려와
주께서 허락하신
숨 하나
눈을 뜨는 순간
나는
살아 있음으로
이미
받고 있다
하늘에는
흐르는 구름
밤에는
잠들지 않는 빛
말하지 않아도
창조는
주를 증언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이 하루를
감사로
살라 하신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부르지 못하니
오늘을
주 앞에
조심히 내려놓는다
✍️시 5.
봄 길
봄 아가씨여
저 산등선 너머로
꽃 바람 타고서 오실 건가요
저 들녘에
노란 민들레 벌판 수놓아
봄의 향연으로 초대하면 오실 건가요
파란 금잔디 아가씨
노란 개나리 진달래 불러모아
아지랑이 너울거리며 춤추는 봄 길에
임 마중 나와 기다린 다오
봄 아가씨여
나비처럼 사뿐히 날아서 오세요
너울너울 춤추며 훈풍으로 오세요
✍️시 6.
봄이 오면
봄이 오면
그리움은 아득한
마음의 밑자락으로부터
가랑비에 젖어들어
생명의 계절을더욱 사모하게 한다
✍️시 7.
봄의 춘쟁
봄의
전령사여 어서 오라
동한의 여윈 가지
기지게 켜고
가지마다
황금 깃발을 띄워
춘쟁의 봄을 선포하라
산수유 꽃망울이
팝콘처럼 투두둑
터지는 날
노란
축전의 향연을
노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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